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98
어제:
249
전체:
760,381

한자 尋 常

2013.12.18 21:06

셀라비 조회 수:1686

尋 常

찿을

항상

 

 

미미하고 보잘 것 없음

 

 

본디   길이를 뜻하는 單位 각기 8,16자를 뜻했다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옛날에는 그리 길지 않다는 뜻으로 認識했다春秋戰國時代 諸侯들이 爭覇 血眼 된나머지 심상尋常  다투었다고 한다. 한평 남짓 되는 땅을 빼앗기 위해 싸웠다는 뜻으로 아주 작은 規模였음을   있다

  장자莊子 배를 물에 띄우면  나가지만 땅에서 밀면 平生 밀어도 尋常만큼도 나가기가 힘들다고 했다얼마 안되는 거리임을 알수 있다 尋常이라면 극히 미미해 보잘 것이 없다는 뜻이다대수롭지 않다는 뜻도 되겠다따라서심상치 않다 대수롭게 보아 넘길일이 아니라는 뜻도 된다

大詩人 두보杜甫 술을 좋아했다亂世 鬱憤 달랜다거나 시흥詩興을돋우기 위해 退勤길이면 酒幕 그냥 지나치는 境遇 드물었다돈이 없어 옷을 잡히고 술을 마셨는데 여기저기 빚진 술값이 널려 있게 되었다그러나 그까짓 술값이 대수는 아니지 않은가사람이 살면 얼마나 산다고

술값은 가는 곳마다 널려있지만酒債尋常行處有에라人生 칠십이 예로부터드물었거늘人生七十古來稀) 「古稀라는 말은 여기서 나왔다술값 정도는 尋常 것으로 여겼던 杜甫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 古色蒼然 셀라비 2015.04.18 2136
261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797
260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1806
259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1870
258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1900
257 股肱之臣 이규 2015.01.12 1947
256 季布一諾 셀라비 2015.01.03 2115
255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1842
254 鷄鳴拘吠 셀라비 2014.12.25 2085
253 鷄鳴狗盜 셀라비 2014.12.19 1913
252 契酒生面 셀라비 2014.12.18 2077
251 鷄肋 셀라비 2014.12.17 2114
250 鷄卵有骨 셀라비 2014.12.14 1963
249 經世濟民 LeeKyoo 2014.12.12 1963
248 傾國之色 셀라비 2014.12.09 2040
247 兼人之勇 셀라비 2014.12.08 1938
246 結草報恩 셀라비 2014.12.06 2216
245 結者解之 셀라비 2014.12.05 1743
244 犬馬之養 셀라비 2014.12.04 1898
243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