餓 鬼 | 굶주릴 | 귀신 | | | 배는 크지만 목구멍이 작아 배고픈 귀신 |
아 | 귀 | | | ||
佛敎에 육도(六道)라는 말이 있다.衆生이 生前의 업(業)에 따라 여섯가지중 하나로 태어나는데 여기에는 천상계(天上界),아수라(阿修羅),人間,짐승,아귀(餓鬼),地獄이 있다.生前에 貪慾많고 인색(吝嗇)하여 보시(布施)를 하지않았거나 남의 布施를 妨害했던 者가 餓鬼로 태어나는데, 이 餓鬼의 가장 큰 苦痛은 배고픔과 목마름이다.그래서 먹을 것을 두고 다툼이 많다.「아귀다툼」인 것이다.그런데 餓鬼는 배가 산만큼 크지만 목구멍은 바늘구멍같아 늘 배고픔의 苦痛에서 헤어나지 못한다.그래서 몸은 해골처럼 야위어 있으며 벌거벗은채로 뜨거운 苦痛을 받고 있기 때문에 늘 목이 말라 있다. 스님들이 바리공양을 하고 나서 그릇을 깨끗이 씻은 다음 그 물을 마당의 돌위에 버리는데 그들의 苦痛을 없애주기 위해서라고 한다.餓鬼들은 다른 물을보면 불을 보는 것과 같아 마시지 못하지만 이 물만은 마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또 餓鬼의 목구멍이 너무 좁아 다른 음식을 못 먹기 때문이라고도한다.이처럼 餓鬼들이 飮食의 苦痛을 당하는 까닭은 生前에 飮食貪을 너무 부렸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그렇다면 食道樂가나 신토불이(身土不二)를 지키지않고 糧食만 찾는 사람들도 餓鬼로 태어날 可能性이 많지 않을까.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2 | 關 係 | LeeKyoo | 2013.12.22 | 1807 |
121 | 拍 車 | 셀라비 | 2013.12.19 | 1961 |
120 | 尋 常 | 셀라비 | 2013.12.18 | 1880 |
» | 餓 鬼 | 셀라비 | 2013.12.17 | 1827 |
118 | 咫 尺 | LeeKyoo | 2013.12.15 | 1882 |
117 | 鍛 鍊 | 셀라비 | 2013.12.12 | 1837 |
116 | 鼎 革 | 이규 | 2013.12.09 | 1847 |
115 | 獨 對 | 이규 | 2013.12.08 | 1914 |
114 | 出 嫁 | 이규 | 2013.12.03 | 1742 |
113 | 鴛 鴦 | 이규 | 2013.12.01 | 1936 |
112 | 持 滿 | 이규 | 2013.11.28 | 2138 |
111 | 猪 突 | 이규 | 2013.11.27 | 1996 |
110 | 傍若無人 | 셀라비 | 2013.11.26 | 1818 |
109 | 門前成市 | 이규 | 2013.11.25 | 1866 |
108 | 後生可畏 | 이규 | 2013.11.24 | 1719 |
107 | 問 鼎 | 이규 | 2013.11.23 | 2131 |
106 | 壓 卷 | 이규 | 2013.11.18 | 1974 |
105 | 貢 獻 | 이규 | 2013.11.16 | 1896 |
104 | 執牛耳 | 이규 | 2013.11.15 | 2050 |
103 | 角 逐 | 셀라비 | 2013.11.14 | 1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