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84
어제:
315
전체:
766,832

奇蹟

2012.12.06 21:09

이규 조회 수:1972


奇蹟-사람 힘으로 할 수 없는 신비한 일


奇는 大(巨大한 存在)와 可(超能力을 가진 存在)의 結合이다.  옛날엔 모든 自然現象이 ‘巨大하고도 超能力을 지닌’ 어떤 主宰者에 의해 發生하는 것이라 믿었다.  그것은 또한 異常, 奇異한 것이었으므로 奇는 ‘奇異하다’, ‘凡常치 않다’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奇怪, 奇想天外, 奇特, 神奇 등 많다.
  蹟은 足을 마구 내딛으면서 윽박지르는 것{責}이다.  자연히 발자국이 남으므로 蹟은 ‘자취’를 뜻하게 되었다. 古蹟, 史蹟 등이 있다.
  그래서 奇蹟은 본디 ‘奇異한 발자취’를 뜻했다.  中國의 神話에 보면 ‘奇蹟’ 많다.  太古的 姜原이라는 女人이 들에서 散步를 하다 偶然히 巨人의 발자국을 發見했다.  무심코 따라 밟다 갑자기 胎氣를 느껴 아들을 낳았다.  姜原은 妖邪스럽다 하여 그 아들을 길에 갖다 버렸다.  그러자 奇蹟이 일어났다.  말이나 소가 피해 가는 것이 아닌가.  다음에는 人迹(인적)이 드문 숲속에 버렸는데 갑자기 사람의 往來가 頻繁(빈번)해 졌다.  마지막으로 꽁꽁 얼어 붙은 江에 버렸는데 새들이 날아와 날개로 감싸는 것이었다.  이 아이가 후직(后稷)으로 후에 周나라의 始祖가 된다.  그야말로 奇蹟的으로 誕生한 것이다.
  후에 人間으로서는 쉽게 想像할 수 없는 神秘한 現像을 모두 奇蹟이라 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 大公無私 이규 2013.10.16 1983
181 道 路 이규 2013.08.17 1981
180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1980
179 標 榜 이규 2013.08.10 1979
178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1974
177 知 音 셀라비 2014.03.24 1974
176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1972
175 雲 集 이규 2013.08.09 1964
174 櫛 比 이규 2013.08.08 1964
173 猪 突 이규 2013.11.27 1963
172 五十笑百 이규 2013.09.11 1956
171 幣 帛 이규 2013.10.13 1955
170 淸 貧 yikyoo 2014.06.15 1952
169 花 信 셀라비 2013.08.02 1952
168 入吾彀中 이규 2013.10.14 1946
167 骨董品 셀라비 2014.03.01 1944
166 大議滅親 이규 2013.09.09 1941
165 選 良 이규 2013.08.07 1941
164 壓 卷 이규 2013.11.18 1937
163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