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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問 鼎

2013.11.23 19:33

이규 조회 수:1907

問 鼎

물을

 

 

왕권의 상징인 솥의 무게를 물음

침략 의미

 

 

은 대문()사이로 입()을 삐죽이 내밀면서 묻는 模襲이며, ()은대문()사이에 귀()를 갖다대고 엿듣는 模襲이다.들을 문자다.()은 세발 달린 솥의 모양에서 나온 글자다.정족지세(鼎足之勢)니 정립(鼎立)이라면 天下三分形勢三國時代를 뜻하며 정신(鼎臣)은 솥의 세 발처럼 나라를 받들고 있는 重要 大臣을 말한다.본디 은 옛날 우()가 만든 개의 솥에서 유래했다.그는 各地動植物을 새겨 百姓들이 安全하게 旅行할 수 있도록 했다.一種旅行 案內書였던 셈이다.그것을 帝王들이하나씩 가져가 國寶로 삼는 바람에 王權象徵으로 되었다.

春秋時代 ()의 장왕(莊王)은 오랑캐를 친다는 口實로 주()都邑地인 낙양(洛陽)校外까지 쳐들어왔다.정왕(定王)使臣 왕손만(王孫滿)을 보내자 말했다.

에는 보정(寶鼎)이 있다고 들었는데 도대체 그 무게가 얼마나 되는 것이오.그러자 본디 임기응변(臨機應變)했던 王孫滿은 재치있게 되받아넘겼다. 자고로 帝王覇業은 덕()에 있지 寶鼎의 무게에 있는 것은 아닌줄 아뢰오.莊王은 겸연쩍어 軍士撤收했다.

문정(問鼎)솥의 무게를 묻는다는 뜻으로 相對方侵略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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