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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信賞必罰

2013.10.27 19:31

셀라비 조회 수:1987

信賞必罰

믿을

상줄

반드시

벌줄

상을 주고 벌을 주는데 엄중함

잘하면 稱讚하고 못하면 꾸중하는 것이 人之常情이다. 또 잘하면 반드시 을내리고 못하면 어김없이 을 주는 方法도 있다. 신상필벌(信賞必罰)이 그것이다. 상앙(商昻)은 본디 戰國時代 衛庶公子였다. 법가(法家)을 익혀 信賞必罰信奉의 효공(孝公)유세(遊說)하여 마침내 登用됐다. 그는 信賞必罰原則立脚엄한 을 만들었다(商昻變法). 하지만 完成되자 孝公은 머리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너무 苛酷했기 때문이다. 商昻妙案을 짜냈다. 장대를 市長南門에 세워놓고 北門으로 옮기는 자에게는 10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아무도 옮기는 자가 없자 50으로 올렸다. 그러자웬 거지가 장난삼아 옮겼다. 商昻은 그 자리에서 50을 주었다. 한다면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였다.

百姓들로부터確信을 얻은 그는 法令公布했다. 물론 다들 아우성이었다. 한번은 太子을 어기자 그는 太子 대신 그의 스승을 참형(斬刑)에 처했다. 이렇게 하기를 10. 마침내 崔强國으로 浮上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후에 秦始皇天下統一할 수 있었다.

그러나 信賞必罰은 어딘지 苛酷한 느낌이 든다. 그것보다는 못해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잘하면 더욱 激勵해 주는 것이 어떨까. 결국 商昻은 자신이 만든에 걸려 거열형(車裂刑)에 처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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