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342
어제:
1,101
전체:
762,845

國 家

2013.06.10 21:48

이규 조회 수:1408

國나라국
家집가


 농경시대 땅의 경계선

 

  國은 一定한 구역(口)의 땅(一․지평선)에 사람(口․입)이 살고 있고, 그들을 保護하기 위해 武器(戈․창․군대)를 갖추고 있는 模襲이다.재미있는 것은 甲骨文에는 창과 사람뿐이다.그저 猛獸로부터 사람을 保護하면 足했던 것이다.後에 定着生活로 農耕地가 必要했다.하지만 淳朴했던 데다 肥沃한 땅이 널려 있었으므로 境界線도 必要없었는데 이때의 國자가 혹(或)이다.後에「혹시」의 뜻으로 전용(轉用)되었으므로 땅을 뜻하는 「토(土)」자를 덧붙여 역(域)자를 만들었다.
 나중에 오면 慾心이 생겨 남의 땅을 넘보기 시작했다.따라서 境界線이 必要하기는 했지만 分明하지 않아도 됐다.그래서 四角形이 아닌 圓形에 가까웠다.
그러나 다시 그 뒤에 오면 人心이 매우 사나워져 國境線도 分明하게 그을 必要가 있었다.그것이 현재의 國자로 완벽한 正四角形(口)模襲을 하고 있다.이때부터는 단 한 뼘의 땅도 讓步하지 않게 되었다.
  人類는 이제 農耕定着生活을 하면서 家畜도 기르게 되었다.家는 집밑에 돼지(豕)가 있는 模襲이다.먼 옛날에는 사람이 돼지와 함께 한 집에서 살았음을 의미한다.지금도 東南亞나 아마존강의 오지(奧地)에 가보면 家畜과 함께 사는 原住民들을 볼 수 있다.또 한가지 알 수 있는 것은 家畜중에 돼지를 第一 먼저 길렀다는 사실이다.이처럼 漢字를 익히면 옛 人類의 삶까지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516
423 刻舟求劍 셀라비 2014.11.21 1383
422 刻骨難忘 [1] 셀라비 2014.11.19 1410
421 佳人薄命 셀라비 2014.11.18 1722
420 家書萬金 셀라비 2014.11.17 1567
419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432
418 未亡人 셀라비 2014.10.29 1375
417 三人成虎 셀라비 2014.10.28 1341
416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516
415 蛇 足 셀라비 2014.10.24 1710
414 無用之用 셀라비 2014.10.21 2552
413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1864
412 糟糠之妻 셀라비 2014.10.14 1371
411 日暮途遠 셀라비 2014.10.11 1329
410 首鼠兩端 셀라비 2014.09.29 1585
409 白 眉 셀라비 2014.09.26 1367
408 武陵桃源 셀라비 2014.09.25 1319
407 彌縫策 셀라비 2014.09.23 1787
406 古 稀 셀라비 2014.09.22 1391
405 牛刀割鷄 셀라비 2014.09.21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