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579
어제:
1,101
전체:
763,082

席 捲

2013.05.31 22:31

이규 조회 수:1878

席자리석
捲거둘권


 멍석을 둘둘 말아 안의 물건을 남김     없이 거둠

 


  席은 庶와 巾이 結合한 후 美觀과 筆劃의 單純化를 위해 火를 省略했다.즉모임에서 많은 사람(庶)이 앉도록 만든 수건(巾)같은 것으로 ‘멍석’이 되겠다. 捲은 卷과 손(手)의 結合이다.卷이 두 손으로 물건을 마는 模襲으로 본뜻이 ‘말다(ROLL)’ 이며 後에 ‘책’이나 ‘시험지’를 뜻하는 글자로 轉用되었다.이처럼 卷이 책(冊)으로 전용(轉用)되었으므로 「말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를 새로 만들게 되었는데,物件을 마는데 손을 사용했으므로 ‘手’ 변을 덧붙여 ‘捲’자를 만들어 냈다.그러니까 席捲이라면 자리를 둘둘 마는 것으로 ‘멍석말이’의 뜻이다.멍석을 말면 안에 있는 物件을 남김없이 거둬들일 수 있다.그래서 席捲은 ‘깡그리 차지하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메달을 席捲했다’는 表現을접할 때가 있다.
 中國 全國七雄중 强國은 진․초․제(秦․楚․齊) 3국이었다.張儀는 秦을 위해 楚 懷王을 說得,양떼(齊)로 호랑이(秦)를 攻擊할 것이 아니라 호랑이와손잡고 양떼를 攻擊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은근히 脅迫했다.그러면서 秦의 無力을 치켜 세웠다.「秦의 領土는 天下의 반이 넘고 軍士는 4국을 당할 수있으며 精銳兵이 백만에다 말이 4만필….그 氣勢는 아무리 상산(常山)과 같은 험한 땅이라도 席捲하고야 말 것입니다」.과연 秦始皇은 天下를 席捲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516
423 刻舟求劍 셀라비 2014.11.21 1383
422 刻骨難忘 [1] 셀라비 2014.11.19 1411
421 佳人薄命 셀라비 2014.11.18 1723
420 家書萬金 셀라비 2014.11.17 1570
419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432
418 未亡人 셀라비 2014.10.29 1376
417 三人成虎 셀라비 2014.10.28 1341
416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518
415 蛇 足 셀라비 2014.10.24 1712
414 無用之用 셀라비 2014.10.21 2552
413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1866
412 糟糠之妻 셀라비 2014.10.14 1372
411 日暮途遠 셀라비 2014.10.11 1330
410 首鼠兩端 셀라비 2014.09.29 1590
409 白 眉 셀라비 2014.09.26 1367
408 武陵桃源 셀라비 2014.09.25 1320
407 彌縫策 셀라비 2014.09.23 1788
406 古 稀 셀라비 2014.09.22 1391
405 牛刀割鷄 셀라비 2014.09.21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