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32
어제:
916
전체:
758,367

한자 錦衣夜行

2014.06.02 19:20

셀라비 조회 수:1467

錦衣夜行

비단

다닐

비단 옷을 입고 밤에 나감.

곧 아무 보람도 없는 행동 비유

劉邦의 수도 咸陽을 놓고 다투던 項羽는 마침내 咸陽에 먼저 入城했다. 項羽計 劃대로 目的成就되자 日前劉邦이 살려주었던 秦王인 자영(子瓔)을 죽여 버렸다. 그리고 宮殿도 불태워 버렸다. 項羽는 사흘이나 타고 있는 불을 술按酒로 삼고 美女들을 껴안고는 戰勝祝賀宴을 베풀었다. 秦始皇를 파헤치고, 劉邦封印해둔 財寶奪取하고, 美女들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는 문득 故鄕이 있는 동쪽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戰利品美女를 거두어 故鄕에 돌아가고 싶었던 것이다. 이 때 韓生하기를, “關中山河가 막혀 통하지 않고 四方이 꽉 막히어 地勢堅固한데다 지미(地味)도 기름지니, 여기에 都邑을 정하고 天下에 패()를 부르짖어 諸侯號令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項羽廢墟가 되어버린 咸陽 땅이 마음에 없었다. 故鄕에 어서 돌아가 威勢를 자랑하고 싶었다. 그는 동쪽 하늘을 바라보면서 이르기를, “富貴의 몸이 되어 故鄕에 돌아가지 않는 것은 비단옷을 입고 밤에 돌아다니는 것과 같다. 누가 이것을 알아 주겠는가?” 라고 말하며 그의 諫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韓生項羽의 말을 빈정거렸다는 말을 들은 項羽는 그를 삶아 죽였다. 결국 項羽成功誇示하려다 天下劉邦에게 빼앗기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籌備 이규 2012.12.28 1435
123 出 馬 이규 2013.06.04 1435
122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433
121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429
120 前 轍 이규 2013.06.24 1426
119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426
118 似而非 이규 2013.03.21 1424
117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423
116 人質 이규 2012.12.27 1422
115 頭 角 이규 2013.06.07 1420
114 民心 이규 2012.12.09 1418
113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14
112 省墓 이규 2012.11.01 1413
111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412
110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411
109 戰 國 이규 2013.06.09 1410
108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409
107 景福 셀라비 2012.10.31 1406
106 侍 墓 이규 2013.06.21 1406
105 矛 盾 셀라비 2014.08.19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