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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


타고 난 것을 어찌하겠습니까만,  그래도 읽고 보고 쓰고 복사하고 붙히고 하다 보면 몸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겠지요..

만분의 일, 억만분의 일이라도 막연하게 無知한 것보다 낫지 않을까 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