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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균

저도 조카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 이 녀석은 "왜? 그렇게 해야하는데" 라고 반문을 합니다.

이유를 설명해 줄 때도 있지만, 귀찮을 때는 "그냥, 시키는대로 해!"라고 하곤 합니다.


이유를 아는 사람들은 스스로 방법을 찾아냅니다.
이말에 동감합니다.
프로그램을 짤 때, 배경을 알면 스스로 생각해서, 보다 나은 방법도 찾게 되더군요.
주인투어 강사장이 그래서, 항상, 오더를 줄 때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보다는 업무가 이렇게 이렇게 돌아간다고 배경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 주더군요.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오히려 그렇게 해주니, 프로그램 수정도 덜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조직에서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한번 쯤 곱씹어 보고, 항상 염두해 두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