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3 16:06
수 년동안 붙혔 놓았던 스폰지 문풍지를 떼고
5중 문풍지란 비닐로 된 놈을 붙혔다.
문 틈이 넓어서 이모저모 생각을 많이 해서 붙혔는데, 효과가 있을려나 모를 일이다.
안되면 한 번 붙여 볼 심산으로 작업을 했다.
선풍기도 닦아서 넣어 놓고,
추운 겨울을 나려면 할 것이 많은데...
방한 벽지를 얻어 놓은 것이 있으니 될만한 곳에 붙혀야 되고,
보일러 난방 에어도 빼고,
창문에 문풍지도 하고, 커튼도 달고,
언제나 따뜻한 집에서 겨울을 나 볼까나????
욕심일까? 싶다?
되는대로 사는거지...
저희도 겨우살이 준비를 해야하는데....
보일러는 바닥이 망가졌으니, 대공사라서 어찌할 수 없지만...
다른 부분이라도 좀 따듯하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서민들에게 겨우살이라....